[앵커]<br /><br />연예계 소식을 해시태그로 전해드리는 해시태그 스타뉴스 시간입니다. 스타들의 SNS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~ 해시태그 스타뉴스, 락채은 씨와 함께 합니다~ 채은 씨~~~~<br /><br /><br />안녕하세요 연예계 소식을 해시태그로 전해드리는 해시태그 스타뉴스의 락채은입니다. 지난 주 화제의 드라마 [그녀는 예뻤다]가 종영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회가 방영되던 날, [그녀는 예뻤다]의 종방연이 함께 열렸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정다빈, 김혜린 役]<br /><br />너무 시원섭섭한 거 같아요<br /><br />[현장음:이일화, 혜진 엄마 役]<br /><br />딸이 너무 예뻤어요 촬영하는 내내<br /><br />[현장음:안세하, 김풍호 役]<br /><br />[그녀는 예뻤다]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<br /><br />[현장음:황정음, 김혜진 役]<br /><br />너무 재미있게 잘 촬영하고 무사히 끝나고 또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<br /><br /><br />[그녀는 예뻤다]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주근깨 폭탄머리로 변신한 황정음 씨와<br /><br /><br />[현장음:황정음]<br /><br />내가 이 정도까지 망가져도 괜찮을까<br /><br /><br />첫사랑의 로망으로 떠오른 박서준 씨<br /><br /><br />[현장음:박서준]<br /><br />첫사랑을 위해 이렇게 (찾아온) 순정적인 남자<br /><br /><br />두 사람의 알콩달콩 심쿵심쿵 환상 케미였는데요. 사실 [그녀는 예뻤다]에는 또 다른 커플(?)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주 해시태그 스타뉴스 #그녀는_예뻤다 편에서도 살짝 언급한바 있는 지성준 김신혁의 남남케미인데요. 이 건 지난 달 말, 박서준 씨의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박서준 씨와 최시원 씨가 서로 입술을 내밀고 있는 이 사진에는 'give and take 라고 하길래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건 아닙니다' 라는 박서준 씨의 코멘트가 달려있었죠.<br /><br />이 사진을 본 최시원 씨는 곧 '혹시.. 이런 걸 상상하셨을 거라 조심스레 추측을'이라며 한 장의 합성사진을 올렸는데요. <br /><br />두 사람의 SNS 대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[그녀는 예뻤다] 지성준X김혜진 커플만큼이나 지성준X김신혁의 남남케미도 볼거리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해시태그는 #남남케미 입니다. 남녀커플 못지않은 어울림으로 케미를 보여준 남남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?<br /><br /><br />#남남케미 의 첫 번째 주인공은 엑소 찬열 씨와 정기고 씨입니다. 이건 지난 10월 26일 해시태그 스타뉴스 인증, 홍보요정 찬열 씨의 SNS에 올라온 정기고 씨의 싱글 홍보 글인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이건 홍보요정이니까 하고 그냥 넘어갈 그런 평범한 SNS가 아닙니다.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바로 이 부분! ‘신기한 인연’인데요.<br /><br />찬열X정기고 씨의 신기한 인연은 이 사진에서 시작됐습니다.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올린 두 사람의 SNS를 보고 팬들이 럽스타그램이라고 놀리기 시작한 건데요.<br /><br />해당 사진에 정기고 씨가 좋아요를 눌렀고 이어 찬열 씨도 맞좋아요를 누르면서 두 사람은 SNS 친구가 됐습니다. 그리고 며칠 뒤 정기고 씨가 로봇청소기 john을 공개했는데요.<br /><br />이를 본 찬열 씨가 자신에게 sam이 있다며 둘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댓글을 달았죠. 그렇습니다. 두 사람은 같은 기종의 로봇청소기를 사용함은 물론 이름까지 지어줬던 건데요.<br /><br />그 뒤로 sam과 john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등 대화를 이어간 찬열 씨와 정기고 씨! 이만하면 그린라이트 아닌가요?<br /><br /><br />[현장음:찬열]<br /><br />사실 조금 부담이 있기도 한데 정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<br /><br /><br />두 번째 #남남케미 의 주인공은 [검은사제들]의 강동원X김윤석 씨입니다. 사실 비주얼 완전체인 강동원 씨는 옆에 뭘 붙여놔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합니다.<br /><br />처음 보는 강아지와 반려견이라는 오해를 부를 정도로 잘 어울리고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강동원]<br /><br />술 먹고 있는데 옆에 있던 개였어요 옆 테이블에 어떤 여성 분 개인데 계속 저한테 와가지고<br /><br />[현장음:박경림]<br /><br />그 여성분이 보냈나보다 저기 가라고<br /><br />[현장음:김윤석]<br /><br />강아지가 암컷이라서<br /><br />[현장음:박경림]<br /><br />오우~ 강아지들까지 따르는 <br /><br />[현장음:강동원]<br /><br />개가 너무 귀여워가지고 제가 계속 안고 있었어요<br /><br /><br />심지어 품에 안긴 돼지마저도 부럽게 만드는 게 강동원의 케미력인데요.